엠로, HL만도 '구매 통합시스템' 구축

김성태 기자 2024. 8. 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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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058970)가 자동차부품 전문 기업 HL만도(204320)의 '구매 통합시스템 프로세스 혁신(Process Innovation·PI)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엠로는 올해 11월까지 PI 컨설팅 및 프로세스 설계를 진행한 뒤 내년 상반기 글로벌 구매 통합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하고 하반기 HL만도 국내외 사업장에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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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위트 v10.0' 적용
[서울경제]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058970)가 자동차부품 전문 기업 HL만도(204320)의 '구매 통합시스템 프로세스 혁신(Process Innovation·PI)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HL만도 국내 본사와 미국, 중국, 멕시코, 인도, 폴란드 등 전 세계 8개 생산법인에 적용할 구매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구매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엠로는 올해 11월까지 PI 컨설팅 및 프로세스 설계를 진행한 뒤 내년 상반기 글로벌 구매 통합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하고 하반기 HL만도 국내외 사업장에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엠로는 이번 프로젝트에 성능을 향상해 출시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 v10.0'이 적용할 예정이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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