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취소됐으면서…또다시 운전대 잡은 해경 '적발'

신수정 2024. 8. 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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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가 취소된 상태임에도 운전대를 잡은 현직 해경 직원이 붙잡혔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현직 목포해경 직원 40대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차량 번호를 조회한 경찰에 의해 무면허 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목포해경에 기관 통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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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면허가 취소된 상태임에도 운전대를 잡은 현직 해경 직원이 붙잡혔다.

면허가 취소된 상태임에도 운전대를 잡은 현직 해경 직원이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현직 목포해경 직원 40대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께 광주 서구 유촌동 한 도로에서 면허 없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22년 음주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몰다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상태였다. A씨는 차량 번호를 조회한 경찰에 의해 무면허 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면허가 취소된 상태임에도 운전대를 잡은 현직 해경 직원이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목포해경에 기관 통보할 방침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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