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환경 NGO '옷캔'에 의류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 NGO '옷캔(OTCAN)'에 의류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의류 자원의 재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는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그재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조수민 기자)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 NGO '옷캔(OTCAN)'에 의류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옷캔은 의류를 기부 받아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고, 의류 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에 기여하는 비영리 환경단체다. 지그재그 측은 이웃사랑 나눔과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천여 점의 의류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 2차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그재그가 이번에 기부하는 의류는 2천400여 점으로, 누적 기부량은 5천400여 점에 달한다. 기부된 의류는 옷캔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28개국의 취약계층, 재난피해난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그재그 측은 이번 활동으로 의류 생산과 폐기 처리에 발생되는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그재그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금 전달, 국제 강아지의 날 기념 사료 기부 캠페인, 임직원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의류 자원의 재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는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그재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수민 기자(blue@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그재그, 7월 신규 설치 패션 앱 1위 기록
- 지그재그, '라이프' 카테고리 거래액 '껑충'
- 지그재그, '직잭 여름 블프' 객단가·거래액 급증
- 카카오스타일, 상반기 거래액 1조원 육박...반기 기준 흑자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스무돌' 맞이한 지스타 2024…주요 게임사 대표 모였다
- 설마했는데…삼성전자, '4만전자' 됐다
- 경계 사라진 비즈니스...엔비디아·어도비 등 ‘빅테크 혁신 팁’ 푼다
- 이석우 두나무-마이클 케이시 DAIS 협회장 "블록체인 산업, 외부 의존도 낮춰야"
- 아파트 주차장서 또 벤츠 전기차 화재…이번엔 국내산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