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넘어 무한도전"…광주선수단, 파리패럴림픽 金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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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서한을 통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광주 선수단을 응원했다.
광주시는 "한계를 넘어, 희망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열여섯 영웅들의 아름다운 무한도전을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파리페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강 시장의 서한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시청 소속 조재관 국가대표 감독과 곽호근 수석코치, 박진철·김영건·김정길·서수연·김성옥 선수 등 총 7명이 나서는 탁구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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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사격·양궁·보치아·조정·육상 16명 출전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서한을 통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광주 선수단을 응원했다.
광주시는 "한계를 넘어, 희망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열여섯 영웅들의 아름다운 무한도전을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파리페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강 시장의 서한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파리패럴림픽은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2일간 열린다.
광주는 탁구·사격·양궁·보치아·조정·육상에 16명이 출전한다.
광주시청 소속 조재관 국가대표 감독과 곽호근 수석코치, 박진철·김영건·김정길·서수연·김성옥 선수 등 총 7명이 나서는 탁구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또 양궁에는 광주시청 소속 김옥금·정진영이 출전하고 박동안은 사격에서 메달을 겨냥한다. 광주장애인사격연맹 소속의 권아름과 윤금석 사격 국가대표 코치도 메달을 노린다.
광주장애인조정연맹 소속 김세정(롯데케미칼)은 조정, 강선희(한전KPS)도 보치아에 출전한다. 투포환에는 광주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정지송(삼호개발)이 나선다.
2024파리페럴림픽에 대한민국은 17개 종목 177명(선수 83명·임원 94명)이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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