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공진원, 국악인 송소희 '2024 한복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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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국악인 송소희를 올해 한복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장동광 공진원장은 "평소 한복을 사랑하고 애호하는 국악인으로서, 송소희씨가 한복홍보대사활동을 통해 특히 젊은 세대의 한복 및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널리 확산하는 순풍의 돛이 될 것이다" 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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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국악인 송소희를 올해 한복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악인으로 가수로도 활동하는 송소희는 국악과 퓨전,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무대 뿐 아니라 일상에서 한복을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졌고 한복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왔다. 송소희는 "한복홍보대사라는 귀하고 뜻깊은 자리로 위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9일 DDP 아트홀에서 열린 '2024 한복상점' 개막축사 및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며 한복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장동광 공진원장은 "평소 한복을 사랑하고 애호하는 국악인으로서, 송소희씨가 한복홍보대사활동을 통해 특히 젊은 세대의 한복 및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널리 확산하는 순풍의 돛이 될 것이다" 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송소희는 다음달 덕수궁에서 진행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를 홍보하는 영상에도 참여한다. 특히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공예박물관, 창경궁 등에서 열리는 '2024 한복문화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복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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