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빌런, 신인답지 않은 강렬함 [스타화보]

사진=데이즈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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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을 자랑했다.

배드빌런은 최근 매거진 데이즈드와 함께 유니크한 매력을 담은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화보의 콘셉트는 '배드빌런의 7가지 사건'으로 멤버 7명 개개인의 개성을 극대화한 화보를 선보였다. 배드빌런만의 애티튜드와 포즈로 폭발적인 매력을 발산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또 다른 콘셉트의 화보에서 배드빌런은 마치 악당들이 사건 이후 어딘가에 갇힌 듯, 앞선 화보와는 상반되는 시크한 무드의 착장과 화이트 단발로 정 반대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들은 마치 안티 히어로 영화의 주인공들처럼 각자 특별한 사연이 있는 듯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배드빌런은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꿈과 목표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클로이 영은 "저희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보여드릴 게 많으니 기대해주세요. 사랑해요!"라고 말했고 켈리는 "배드빌런을 항상 응원해 주고, 찾아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에게 사랑받은 만큼 더더욱 성장하고 잘해 보겠습니다.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엠마는 "여러분, 엠마예요. 저희를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에너지를 불어넣어 드릴 테니 항상 차 조심하고 밥 잘 챙겨 드세요. 꼭 건강하셔야 해요. 활동할 때마다 발전하는 모습 지켜봐 주시고 많이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빈은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멋진 모습으로 보답해 드릴 테니 잘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윤서는 "아주 많이 아끼고 사랑하고 감사해요. 오래오래 함께해요!", 이나는 "You really only live once, so live it to the fullest. 만들어진 기준에 맞추려고 하지 않고 자기만의 또 다른 기준을 만들어 자신감 넘치게 떳떳이 살아봐요!", 휴이는 "배드빌런의 시작을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선보인 신인 걸그룹으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휴이와 윤서, '비밀 병기' 이나, 빈, 켈리로 구성됐다.

지난 6월 발표한 데뷔 타이틀곡 'BADVILLAIN(배드빌런)'과 연이어 발표한 스페셜 싱글 ‘HURRINCANE(허리케인)’을 통해 멤버 각자의 춤선을 살리면서도 완벽한 합을 이루는 칼군무, 바이브 등 퍼포먼스로 화제가 됐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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