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밤양갱 리믹스 원작자에 큰절 “내가 가수인 줄 알아” (두데)

하지원 2024. 8. 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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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대세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날 안영미는 "황정민 씨 활약이 대단하시다. '갑분싸' 같은 황정민식 줄임말에 이어 '키갈' 화제 찍고 이번에는 또 '황정민 노래 리믹스'도 나왔다. 너무 부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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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황정민이 대세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했다.

8월 1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배우 황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황정민 씨 활약이 대단하시다. '갑분싸' 같은 황정민식 줄임말에 이어 '키갈' 화제 찍고 이번에는 또 '황정민 노래 리믹스'도 나왔다. 너무 부럽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초등학생 친구들이 내가 가수인 줄 안다. 3집 가수인 줄 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황정민의 영화 영상과 대사를 노래에 맞춰 편집한 콘텐츠가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안영미는 "요즘 트렌드가 빨라졌다. 우리 같은 경우 예능을 하는 사람이라 요즘 트렌드를 어떻게 따라갈 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황정민 씨 같은 경우는 굳이 노력을 하지 않아도 요즘 친구들이 요즘 대세에 맞게 음성을 따서 들려주니까, 그게 또 조회수도 많이 나오고"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황정민은 원작자를 만났다며 "정말 반가웠다. 그분한테 감사하다고 공손히 두손 모아 절했다"고 말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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