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모바일 아케이드 2024'서 2차 각성 및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1400명 초청 오프라인 행사 성황리 마쳐…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응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공동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오프라인 행사 '던파 모바일 아케이드 202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던파 모바일 아케이드 2024는 게임 세계관과 연결되는 '모험'을 테마로 마련됐으며 게임 내 콘텐츠를 현실에서도 직접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1400명 한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티켓 오픈 직후 빠르게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넥슨]

행사는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미니게임 체험존과 던파 모바일 아트 작업물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존, 게임의 주요 NPC인 '세리아'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등이 마련돼 이용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 오프라인 결투장 대회 '아케이드앤파이터'가 개최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2024년 하반기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개하는 쇼케이스도 진행됐다. 최고 레벨을 80으로 확장하며 신규 콘텐츠를 대거 공개했으며 전 캐릭터의 2차 각성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신규 캐릭터 '도적'을 비롯한 다양한 업데이트 계획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SD 민D 크리쳐 상자', '우리함께 Arcade 칭호 상자', '클론 레어 아바타 풀세트 상자' 등 쇼케이스를 기념한 특별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했다.

옥성태 던파 모바일 총괄 디렉터는 "올해도 던파 모바일 아케이드 행사를 통해 모험가님들과 직접 마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오랜 기간 기다리신 전 캐릭터 2차 각성과 더불어 신규 콘텐츠 등 던파 모바일 만의 재미를 강화한 하반기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던파 모바일은 최고 레벨 80 확장 업데이트에 앞서 8월 21일까지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하고 신청자 전원에게 '마스터 계약 30일', '던파 모바일 채팅 스티커 5종'을 선물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