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전기차 화재·코로나 재확산 국민 불안감 없어야"

한상희 기자 정지형 기자 2024. 8. 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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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전기차 화재,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른 국민 불안감이 없도록 신속하게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오는 13일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 부처 회의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6월 23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에 이어 이달 1일 차량 72대가 전소한 인천 청라국제도시 전기차 사고 등 배터리 화재가 잇따르는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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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회동서 한 총리에게 "신속하게 대책 추진" 당부
내일 국조실장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한덕수 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국무회의장 입구에 역대 대통령의 초상화가 전시돼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12.1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전기차 화재,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른 국민 불안감이 없도록 신속하게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편, 정부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오는 13일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 부처 회의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6월 23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에 이어 이달 1일 차량 72대가 전소한 인천 청라국제도시 전기차 사고 등 배터리 화재가 잇따르는 데 따른 것이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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