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신작 서브컬처 게임 ‘뮈렌’ 8월 20일 국내 출시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8. 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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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12일 서브컬처 장르 신작 '뮈렌: 천년의 여정'의 국내 론칭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20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뮈렌: 천년의 여정'은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독창적인 세계관, 마녀와 성흔 중심의 오리지널 스토리, 특색 있는 전투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내세운 RPG다.

'뮈렌: 천년의 여정'은 총 12명의 캐릭터가 한 번에 출전할 수 있는 전투 시스템, 출시 시점 기준 PvE 중심의 콘텐츠 구성 등도 특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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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풍 그래픽·12인 전투 시스템 ‘특징’
‘뮈렌: 천년의 여정’
그라비티는 12일 서브컬처 장르 신작 ‘뮈렌: 천년의 여정’의 국내 론칭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20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뮈렌: 천년의 여정’은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독창적인 세계관, 마녀와 성흔 중심의 오리지널 스토리, 특색 있는 전투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내세운 RPG다. 신이 떠난 뮈렌을 재건하기 위한 마녀와 성흔의 모험을 담았으며 고품질 캐릭터 일러스트, 화려한 스킬 연계 컷씬 및 연출 등을 더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기동 사업 PM이 게임 소개와 함께 전반적인 국내 론칭 내용에 대해 발표했으며 정주희 사업 PM, 남궁솔 운영 총괄 등도 함께했다.

그라비티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장르 게임 서비스를 통해 또 다른 이용자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뮈렌: 천년의 여정’이 론칭 후 좋은 반응을 얻어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뿐 아니라 다양한 IP 및 장르의 게임들을 잘 서비스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뮈렌: 천년의 여정’은 총 12명의 캐릭터가 한 번에 출전할 수 있는 전투 시스템, 출시 시점 기준 PvE 중심의 콘텐츠 구성 등도 특장점이다. 출시 버전의 경우 챕터8까지의 분량이 준비됐으며 7종의 속성간 상성 관계, 총 60여종 이상의 캐릭터, 개인 스토리 이벤트와 온천 이벤트, 전용 스킨, 요리와 호감도 콘텐츠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환몽세계’라는 강력한 보스를 격파하는 PvE 엔드 콘텐츠도 마련됐다. 한국어 더빙으로 몰입감도 높였다. 버추얼 유튜버와 스트리머 방송, 각종 컬래버레이션도 준비 중이다. 그라비티는 신규 캐릭터 출시에 앞서 3차례 걸친 테스트를 통해 밸런스 문제도 잡을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정식 론칭까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보다 좋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총력을 다해 마무리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뮈렌: 천년의 여정’은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도 진행한다. 사전예약 페이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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