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데뷔전 9월 5일 상암서, 3차 예선 1,2차전 확정

김재민 2024. 8. 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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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의 첫 경기가 오는 9월 5일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8월 12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 2차전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홍명보호는 곧바로 월드컵 3차 예선에 돌입한다.

팔레스타인과의 첫 경기는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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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홍명보호의 첫 경기가 오는 9월 5일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8월 12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 2차전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부임한 후 치르는 첫 A매치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7월 신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홍명보호는 곧바로 월드컵 3차 예선에 돌입한다. 앞서 3월 A매치, 6월 A매치 기간 열린 2차 예선은 황선홍,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소화했다.

한국은 팔레스타인, 오만, 이라크, 요르단, 쿠웨이트와 B조에 속했다. 호주, 사우디아라비아를 피하면서 상대적으로 조 편성은 무난하다는 평가다.

팔레스타인과의 첫 경기는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팔레스타인은 FIFA 랭킹 96위로 한국(23위)에 비하면 약체로 분류되는 팀이다. 상대로 홍명보호가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면 '특혜 논란'으로 얼룩진 대표팀 선임 과정에 대한 여론이 더 악화될 수 있다.

이어 오만 원정 경기는 오는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사진=홍명보 감독/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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