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국립공원사무소, 민간기업 해삼 수출 지원 협약

정윤덕 2024. 8. 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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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미포영어조합법인과 수출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미포영어조합법인은 중화권에 해삼 등을 수출하는 중소기업으로, 2021년 1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충남 태안 지역 수산자원의 우수성을 알리는 지역사회 대표 식품가공 중소기업이다.

협약을 통해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미포영어조합법인의 국내외 해양수산 식품 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등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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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립공원사무소, 민간기업 해삼 수출 지원 협약 왼쪽부터 조경옥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장과 오인석 미포영어조합법인 대표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미포영어조합법인과 수출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미포영어조합법인은 중화권에 해삼 등을 수출하는 중소기업으로, 2021년 1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충남 태안 지역 수산자원의 우수성을 알리는 지역사회 대표 식품가공 중소기업이다.

협약을 통해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미포영어조합법인의 국내외 해양수산 식품 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등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포영어조합법인은 해외판로 개척 및 수출 활동 때 국립공원 홍보를 하기로 했다.

정태주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국립공원공단의 자산과 역량을 지역 대표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 등에 적극 활용해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정부정책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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