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현장밀착 소통으로 청렴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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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본청과 지역본부, 직속기관, 사업소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청렴순회 간담회를 추진한다.
청렴 간담회는 감사관이 직접 실·국 등 각 부서를 방문해 부서 업무 특성에 맞는 청렴 실천 방안을 도출하고, 관행적 부패 근절 및 청렴 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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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본청과 지역본부, 직속기관, 사업소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청렴순회 간담회를 추진한다.
청렴 간담회는 감사관이 직접 실·국 등 각 부서를 방문해 부서 업무 특성에 맞는 청렴 실천 방안을 도출하고, 관행적 부패 근절 및 청렴 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부서별 청렴도 측정 결과와 청렴 저해 요인을 함께 진단하고, 1:1 심층 면접에서 나온 하위 직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갑질 예방 및 조직문화 개선, 청렴 저해 요인 개선 대책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다.
도는 청렴한 조직문화에 고위직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판단, 내부에 잔존하고 있는 불합리한 조직문화와 관행 개선에 간부 공무원들의 솔선 동참을 유도한다.
경북도 서정찬 감사관은 "조직 내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의 청렴 의식이 중요한 만큼,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정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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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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