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날았다" 62세에 낙하 스턴트, 파리올림픽 대미 장식[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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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을 훌쩍 넘긴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의 몸을 내던진 스턴트쇼가 2024 파리올림픽을 마무리했다.
뜨거운 환호가 쏟아진 가운데 능숙하게 스턴트를 마무리한 톰 크루즈는 미국 체조 레전드 시몬 바일스, 베스 시장과 인사하고 올림픽 기를 넘겨받아 힘차게 흔들었다.
톰 크루즈는 준비돼 있던 오토바이에 올림픽기를 꽂고 폐회식장을 떠났고, 이후에는 올림픽 기를 휘날리며 파리 시내를 질주하던 톰 크루즈의 영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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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환갑을 훌쩍 넘긴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의 몸을 내던진 스턴트쇼가 2024 파리올림픽을 마무리했다.
2024 파리올림픽이 11일 프랑스 파리의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화례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올림픽기를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차기 개최지인 미국 LA의 캐런 베스 시장에게 전달한 가운데 , 톰 크루즈가 깜짝 등장해 올림픽기를 넘겨받았다.
톰 크루즈는 이날 폐회식의 준비된 주인공이었다.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경기장 꼭대기에서 등장한 톰 크루즈는 줄 하나에 의지해 공중 낙하 스턴트를 펼쳤다. 뜨거운 환호가 쏟아진 가운데 능숙하게 스턴트를 마무리한 톰 크루즈는 미국 체조 레전드 시몬 바일스, 베스 시장과 인사하고 올림픽 기를 넘겨받아 힘차게 흔들었다.
톰 크루즈는 준비돼 있던 오토바이에 올림픽기를 꽂고 폐회식장을 떠났고, 이후에는 올림픽 기를 휘날리며 파리 시내를 질주하던 톰 크루즈의 영상이 이어졌다.
그는 영상에서 비행기에 탑승, 오륜기를 접어 배낭에 넣은 뒤 비행기에서 스카이 다이빙을 감행, 영화같은 낙하로 LA에 도착했고, 미국 MTB 국가대표 케이트 코트니에게 올림픽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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