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3년의 공백, 사춘기 아들과 공감대 형성하는 시간 보내”[MK★현장]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8. 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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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민이 3년의 공백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로스쿨' 이후 컴백한 김명민은 공백기에 대해 "저는 3년 동안 아들의 사춘기를 맞아서 아이와 여행도 많이 다니고 외국도 다녔다. 항상 옆에 같이 지내면서 있었던 그런 3년이라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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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민이 3년의 공백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로스쿨’ 이후 컴백한 김명민은 공백기에 대해 “저는 3년 동안 아들의 사춘기를 맞아서 아이와 여행도 많이 다니고 외국도 다녔다. 항상 옆에 같이 지내면서 있었던 그런 3년이라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배우 김명민이 3년의 공백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처음에는 몸이 근질근질했다. 그런데 사람이 계속 놀다 보니 놀고 싶어지는 거다. 그리고 나서 오랜만에 촬영하니 몸에 이상반응이 오더라. 역시 사람은 일을 해야 한다”며 웃었다.

그는 “가족과 함께 후회 없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기회에 지내면서 게임도 같이 하고 아이의 공감대를 형성해주면서 좋았던 것 같다. 이 작품을 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전했다.

‘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 VS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무자비한 권력자.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신도림(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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