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걸그룹’ 라잇썸, 미니라이브·버스킹까지 핫한 활동ing [뮤직와치]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큐브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LIGHTSUM(라잇썸)이 핫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LIGHTSUM(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은 지난 8월 7일 새 디지털 싱글 'POSE!'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 앨범 'Honey or Spice'(허니 오어 스파이스) 이후 10개월 만에 활동에 나선 LIGHTSUM은 이전보다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LIGHTSUM은 먼저 신곡 발매 당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Digital Single [POSE!] MINI LIVE'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신곡 'POSE!'를 포함해 'Honey or Spice', 'ALIVE', 'Candle LIGHT' 등 무대로 오랜만에 만나는 SUMIT(팬클럽명)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히나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SUMIT이 너무 많이 보고 싶었다. 올여름 'POSE!'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주현은 "그동안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음악차트 1위, 음악방송 1위도 하고 싶고, 연말 시상식에도 꼭 오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투어일 정도로 많은 무대를 준비했다"고 예고했던 것처럼 LIGHTSUM은 9일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서 버스킹 무대로 대중과 만났다. 이날 오후 7시, 9시 두 타임에 걸쳐 젊음의 열기가 뜨거운 곳에서 버스킹 무대로 여름밤을 수놓았다.

상아는 "버스킹은 처음이다. 무조건 버스킹을 하고 싶어서 이 자리를 마련했는데 잘한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또한 멤버들은 더운 날에도 무사히 공연을 즐겨준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LIGHTSUM은 버스킹 중간에 '삐끼삐끼' 챌린지를 하며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초원을 비롯한 멤버들의 무대와 챌린지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고, 공연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나 동영상 사이트에서는 LIGHTSUM의 무대와 함께 비주얼, 몸매가 화제가 됐다.

이 외에도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 무대와 '릴레이 댄스' 등을 통해 청량한 여름 에너지를 발산한 LIGHTSUM은 이번 주에도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