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세상 떠난 친형, 하늘에서 '유어 아너' 봐주길…보고 싶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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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의 손현주가 최근 세상을 떠난 친형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날 손현주는 "'유어 아너'가 잊지 못할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작년, 재작년부터 준비했다. 그 때 제 친형이 이 드라마에 관심을 많이 가졌다. 제 친형과 저는 나이 차가 얼마 안 난다. 촬영을 할 때 6월 말에 갑자기 먼저 갔다. 제가 방송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오롯이 저의 팬이었다. 저희 형이 먼저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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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유어 아너'의 손현주가 최근 세상을 떠난 친형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지니TV 새 월화드라마 '유어 아너'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2시 서울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유종선 감독,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정은채가 참석했다. 허남준은 갑작스럽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불참하게 됐다.
이날 손현주는 "'유어 아너'가 잊지 못할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작년, 재작년부터 준비했다. 그 때 제 친형이 이 드라마에 관심을 많이 가졌다. 제 친형과 저는 나이 차가 얼마 안 난다. 촬영을 할 때 6월 말에 갑자기 먼저 갔다. 제가 방송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오롯이 저의 팬이었다. 저희 형이 먼저 갔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형한테 사진도 찍혀봤고, 취재를 우리 형이 했던 적도 있다. 그 형이 그립다. '유어 아너'를 창피하지 않게 만들었다고 말씀을 드린다. 그래서 오늘부터 방송이 되면 위에서 제가 연기하는 것들이 헛되지 않게, 형도 잘 봐줬으면 좋겠다. 형 보고싶고 사랑한다"고 덧붙여 먹먹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앞서 손현주는 지난 6월 18일 형님상을 당했다. 전 씨네21 사진부장을 지낸 고(故) 손홍주씨가 손현주의 친형이다.
한편 '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 vs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무자비한 권력자.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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