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성, 대변 뒤처리 '이것'으로 했다가 항문에 진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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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중국인 남성이 대변을 본 뒤 나뭇잎으로 뒤처리를 했다가 진드기에 물린 사례가 발생했다.
최근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인 남성 A(72)씨는 숲에서 대변을 본 뒤 나뭇잎으로 뒤처리를 했다.
진드기 물림 사고는 중국뿐 아니라 수풀이 우거진 지역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진드기에 물릴 경우 고열,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이 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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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70대 중국인 남성이 대변을 본 뒤 나뭇잎으로 뒤처리를 했다가 진드기에 물린 사례가 발생했다.
최근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인 남성 A(72)씨는 숲에서 대변을 본 뒤 나뭇잎으로 뒤처리를 했다. 이후 항문에 지속적 통증을 느껴 병원을 방문했다. 의료진은 항문 부위에 기생한 진드기를 발견했다. 추출 이후에도 다리가 꿈틀거리며 살아있었다고 한다.
진드기 물림 사고는 중국뿐 아니라 수풀이 우거진 지역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숲이나 산 등 풀과 나무가 우거진 곳에서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긴소매의 옷을 착용하고 바지를 양말 안으로 집어넣는 게 좋다. 밝은 색상의 옷을 착용해 진드기를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외출 전 옷과 피부에 피카리딘 성분이 함유된 방충제를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진드기를 제거할 때는 진드기의 몸을 쥐어 짜서는 안 된다. 핀셋 등 도구를 이용해 떼어내야 한다. 가능한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진드기는 마취 성분이 있는 타액을 분비해 처음 물렸을 때는 통증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진드기에 물릴 경우 고열,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이 발현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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