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호일로 얼굴 감싼 아프간 의류 매장 마네킹

김지완 기자 2024. 8. 12.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7월 22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한 의류 매장의 여성형 마네킹 얼굴 부분이 현지 '도덕 경찰(morality police)'의 요구에 따라 알루미늄 호일에 감싸져 있다.

아프가니스탄 집권 세력인 탈레반은 2021년 재집권한 이후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을 집행하는 도덕 경찰을 부활시켰다.

도덕 경찰은 탈레반 집권 1기(1996~2001년)때 길거리에 혼자 다니는 여성을 채찍질하는 등 악명을 떨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불 AFP=뉴스1) 김지완 기자 = 지난 7월 22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한 의류 매장의 여성형 마네킹 얼굴 부분이 현지 '도덕 경찰(morality police)'의 요구에 따라 알루미늄 호일에 감싸져 있다. 아프가니스탄 집권 세력인 탈레반은 2021년 재집권한 이후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을 집행하는 도덕 경찰을 부활시켰다. 도덕 경찰은 탈레반 집권 1기(1996~2001년)때 길거리에 혼자 다니는 여성을 채찍질하는 등 악명을 떨쳤다. 2024.07.22

ⓒ AFP=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