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회 아슬리코 영 오페라 콩쿠르 아시아대회, 16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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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아슬리코 영 오페라 콩쿠르 아시아대회가 26일부터 예선을 치러 29일 준결선, 9월 6일 결선을 치른다.
아슬리코 아시아는 상위 입상자 5명에게 항공권과 숙박비를 전액 제공하는 등 총 3만 유로(약 4500만 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아슬리코 오페라 콩쿠르는 이탈리아 정부의 지원으로 1949년 시작된 국제 오디션 대회로 그동안 까를로 베르곤지, 미렐라 프레니 등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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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제76회 아슬리코 영 오페라 콩쿠르 아시아대회가 26일부터 예선을 치러 29일 준결선, 9월 6일 결선을 치른다.
아슬리코 아시아는 상위 입상자 5명에게 항공권과 숙박비를 전액 제공하는 등 총 3만 유로(약 4500만 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차상위 입상자 15명에게는 이탈리아 국제 콩쿠르에 출전하는 자격을 부여한다. 이들은 모두 아슬리코의 워크샵에 무료로 참가, 디플롬을 받는다.
올해 경연 작품은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베르디의 '팔스타프' 등이다.
아슬리코 오페라 콩쿠르는 이탈리아 정부의 지원으로 1949년 시작된 국제 오디션 대회로 그동안 까를로 베르곤지, 미렐라 프레니 등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들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의 접수는 16일까지이며, 예선에서 결선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린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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