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갑자기 세상 떠난 친형, 유어 아너에 관심 많았는데...보고 싶다"

정승민 기자 2024. 8. 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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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가 최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친형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먹먹함을 안겼다.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손현주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친형이 '유어 아너'에 관심이 많았다며 형에게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만들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니 TV 10부작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는 12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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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TV 새 드라마 '유어 아너' 제작발표회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손현주가 최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친형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먹먹함을 안겼다.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유종선 감독,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정은채가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본래 출연 예정이었던 허남준은 코로나19에 확진돼 갑작스럽게 불참을 결정했다.

'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 VS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무자비한 권력자.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다.

이날 손현주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친형이 '유어 아너'에 관심이 많았다며 형에게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만들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6월 손현주 친형인 사진작가 故 손홍주 씨가 향년 61세로 세상을 떠났던 바 있다.

손현주는 "방송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형이 갑자기 갔는데, 형이 그립다. 오늘부터 방송이 되는데, 위에서 지켜보는 형에게 창피하지 않게 만들었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형 보고 싶고 사랑한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한편, 지니 TV 10부작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는 12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사진=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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