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원봉사센터, '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모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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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수원FC와 함께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모금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소재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이전할 공간을 현장 실사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수원경실련은 경기도의 모금 등록 승인 절차를 마치고 기부사이트에 공고를 개시하면서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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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수원FC와 함께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모금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소재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이전할 공간을 현장 실사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수원경실련은 경기도의 모금 등록 승인 절차를 마치고 기부사이트에 공고를 개시하면서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수원FC 선수들은 다중이용시설과 아파트, 공공기관, 행정복지센터 등에 포스터를 부착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모금활동은 '단 한 번, 만 원의 기부'라는 표어로 시민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자원봉사센터는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제5조 1항에 따라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없어 지난달 수원경실련과 수원FC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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