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유어 아너’ 기대하던 故친형, 보고싶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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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가 '유어 아너'를 기대해줬던 친형을 그리워했다.
1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손현주는 "제겐 잊지 못할 드라마가 될 것 같다"면서 "작년, 재작년부터 '유어 아너'를 준비했다. 친형이 이 드라마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유어 아너'는 12일 오후 10시 지니tv와 ENA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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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정은채와 유종선 감독이 참석했다.
‘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와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무자비한 권력자,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대치극을 그린 작품이다. 미국, 독일, 스페인 등에서 리메이크된 이스라엘 드라마 ‘크보도’를 원작으로 한다.
손현주는 “제겐 잊지 못할 드라마가 될 것 같다”면서 “작년, 재작년부터 ‘유어 아너’를 준비했다. 친형이 이 드라마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형과 나이차가 별로 안난다. 촬영할 때, 6월 말에 갑자기 먼저 갔다. 제가 방송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저의 팬이었다. 형이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취재도 한 적이 있다. 그립다. 방송이 되면 제가 연기한 것들이 헛되이지 않게, ‘유어 아너’가 창피하지 않게 만들어졌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형도 잘 봐주면 좋겠다. 보고싶고 사랑한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손현주의 형이자 사진 작가 손홍주 씨는 지난 6월 19일 별세했다. 향년 61세. 고인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출신으로 사진 작가로 이름을 알렸으며, 매거진 씨네21 사진부 부장을 지내기도 했다.
‘유어 아너’는 12일 오후 10시 지니tv와 ENA를 통해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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