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해양치유 지구지정·지역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함평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 해양치유 지구지정·지역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부군수 및 실과소장, 읍면장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함평군 해양치유 산업의 획기적 발전과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 해양치유 지구지정·지역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현재까지 추진된 상황과 그간의 의견 검토 사항을 공유하며, 함평군의 해양치유 산업 발전을 위한 필요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2023년 6월에 시행된 ‘해양치유자원의 관리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함평 전 해역·해안을 대상으로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위한 용역을 지난해 10월에 착수했다. 이와 함께, 주민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회의,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전문가들의 조언을 종합해 2025년에 해양치유 지역계획을 수립하고, 지구지정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지구지정 승인을 받으면 해양치유 조성계획을 최종 보완해 해양수산부에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부군수 및 실과소장, 읍면장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함평군 해양치유 산업의 획기적 발전과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평=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격황제' 출신 與 진종오, 안세영 논란에 '체육계 비리제보' 센터 열었다
- 경찰 "임신 36주차 낙태 영상, 조작 아냐"…20대 여성 '살인 혐의' 입건
- 서울 시장 한복판 돌아다니며 흉기로 '푹푹'…40대 긴급체포
- BJ 과즙세연 "방시혁은 언니 지인…사칭범 잡다가 인연 닿아"
- 파리올림픽 폐회식 당일 에펠탑 오른 남성 체포 '해프닝'
- 정봉주 "실세놀이 하는 '이재명 팔이 무리' 뿌리 뽑겠다"
- 통영 연등섬 인근서 실종된 40대 여성, 결국 숨진 채 발견
- 전현희 "사망한 권익위 간부, 제가 아끼던 직원...尹 대통령은 탄핵이 답"
- 조계종 '나는 절로' 연이은 흥행…20명 중 커플 '6쌍' 탄생
- "메신저에 '다나까' 안 썼다고 징계한다네요"…직장인의 하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