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cm' 차은우, 야구장을 화보 현장으로 바꾸는 빛 미모…팔 근육은 덤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차은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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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우월한 비주얼을 뽐냈다.

차은우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차은우는 LG 트윈스의 홈경기 시구자로 참석해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차은우는 시구의 정석을 보여주는 폼과 팔둑의 근육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차은우의 LG 트윈스의 홈경기 시구는 지난 2017년, 2021년에 이어 3년 만으로, 몇 년째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차은우는 다양한 예능을 통해 타고난 운동 신경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서울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을 직관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차은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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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은우는 올해 2월 전곡 작사에 참여한 솔로 데뷔 앨범 'ENTITY'(엔티티)를 발매하고, 아이튠즈 21개 지역 톱 앨범 차트와 월드와이드 차트 1위, 21만 장이 넘는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또 2월부터 7월까지 아시아와 남미 11개 도시를 순회하는 단독 팬콘 투어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 본 공연과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음악 및 공연 활동뿐만 아니라 차은우는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원더풀 월드'에서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치며 인상 깊은 캐릭터 변신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워터밤 서울 2024'에서 화제를 낳았다.

차은우는 tvN 하반기 방영 예정인 새 예능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