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울루랄라 바다포차' 운영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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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저동 관해정 앞 어판장 주차장 일대에서 청년단이 운영하는 '울루랄라 바다포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 체험 50% 할인해 주는 '해양레저 페스타'사업과 함께 여름에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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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주 기자] 경북 울릉군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저동 관해정 앞 어판장 주차장 일대에서 청년단이 운영하는 '울루랄라 바다포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 체험 50% 할인해 주는 '해양레저 페스타'사업과 함께 여름에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한 버스킹 공연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며 울릉도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제 맥주와 해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해산물 경매체험, 뿔소라 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에서 신선한 해산물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세계인이 찾을 수 있는 K-관광 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상주 기자(lsj3696ls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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