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상반기 영업익 124억…전년比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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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공작기계·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스맥은 기술 개발 강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영섭 스맥 대표이사는 "AI 등 첨단 산업이 확대되면서 고성능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면서 "기술 개발을 기반으로 실적 성장 극대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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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스맥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공작기계·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972억원, 144억원으로 각각 4.0%, 60.1%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반도체, 자동차 관련 장비들의 해외 수출량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스맥은 기술 개발 강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2월 경기도 광명에 하이엔드 기술 개발, AI(인공지능) 지능형 제조시스템에 필요한 기술력 증대를 위해 R&D(연구개발)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또 반도체 특화 장비 관련 특허를 취득하는 등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업도 진행해 차별화된 고성능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영섭 스맥 대표이사는 "AI 등 첨단 산업이 확대되면서 고성능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면서 "기술 개발을 기반으로 실적 성장 극대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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