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도라산 셔틀열차 DMZ 평화관광' 다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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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도라산 셔틀열차 디엠지(DMZ) 평화관광'을 재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도라산 셔틀열차 운행이 중단돼 왔다.
당초 7월 26일부터 운행이 재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던 도라산 셔틀열차는 최근 들어 한층 더 경색된 남북관계로 운행 일정이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도라산 셔틀열차는 매달 두 번째 금요일에 운영되며, 디엠지(DMZ) 평화관광 예약 누리집(dmz.paju.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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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도라산 셔틀열차 디엠지(DMZ) 평화관광'을 재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도라산 셔틀열차 운행이 중단돼 왔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완화된 지난해부터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한 끝에 2년6개월 만에 열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당초 7월 26일부터 운행이 재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던 도라산 셔틀열차는 최근 들어 한층 더 경색된 남북관계로 운행 일정이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번 운행 재개 소식이 알려지자 예약이 쇄도해, 이틀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도라산 셔틀열차는 매달 두 번째 금요일에 운영되며, 디엠지(DMZ) 평화관광 예약 누리집(dmz.paju.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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