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내는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조성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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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이하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는 산업융합 거점과 차세대 지식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조성사업이 전체 개발 면적 중 50%의 부지 조성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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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이하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는 산업융합 거점과 차세대 지식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조성사업이 전체 개발 면적 중 50%의 부지 조성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오는 2027년까지 국비 1223억원을 포함해 5526억원을 투입하는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사업’은 계획면적 68만㎡ 가운데 절반 이상인 39만㎡의 개발을 완료했다.
주요 유치·건립 대상 13개 공공기관 중 충남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22년 12월, 수면산업진흥센터는 지난해 12월 각각 준공해 가동하고 있다.
충남지식산업센터는 천안시 불당동에 4510㎡ 규모로 건립돼 반도체 장비 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3D·AR 콘텐츠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다.
‘꿀잠’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산업과 기업을 육성하는 수면산업 전주기 기업 지원 전문 기관인 수면산업진흥센터는 3040㎡의 부지에 건립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운영하고 있다.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천안시 불당동 일원에 오는 2027년 9월 완공 목표로 건립 중이다.
연내 준공 예정인 제조기술융합센터는 5000㎡의 부지에 데이터와 네트워크,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제조 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시설로 조성 중이다.
이밖에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는 연내 준공하고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의약품 상용화센터와 △E-스포츠센터는 연내 첫 삽을 뜬다.
또 △산업 디지털 전환(IDX) 적합성 인증 지원센터와 △아산공공지식산업센터는 내년 초 착공하며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공정개발혁신센터는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진행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문을 연 센터 등은 조기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고, 조성·건립 사업을 시작하거나 진행 중인 센터 등은 조기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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