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3년 공백기 동안 子과 보내…‘유어 아너’ 위해 6kg 벌크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명민이 3년 공백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복귀를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밝혔다.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ENA·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을 그린 작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배우 김명민이 3년 공백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복귀를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밝혔다.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ENA·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종선 PD와 배우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정은채 등이 참석했다. 허남준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날 불참했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을 그린 작품이다.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 송판호 역에는 손현주,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범죄 조직 보스 김강헌 역에는 김명민이 나선다.
손현주는 작품 출연 이유에 대해 “이스라엘 원작이었고 미국에서도 리메이크가 된 작품인데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어떨까 싶었다”며 “무엇보다 김명민 배우와 함께 호흡 해보고 싶었다. ‘왜 미리 못 만났을까’ 싶을 정도로 김명민이 어떻게 바뀌었고, 그걸 어떻게 표현하느냐를 봐주시면 ‘유어 아너’가 완성될 것”이라며 김명민에 대한 깊은 호감도 드러냈다.
특히 JTBC ‘로스쿨’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김명민이 여전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김명민이 연기하는 김강헌은 한 도시를 쥐락펴락할 수 있는 법 위의 권력자이지만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깊은 분노와 슬픔에 휩싸여 사건을 추적한다.
MBC 드라마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등 히트작을 다수 만들어낸 김명민은 다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무자비한 권력자로 변신한다. 김명민은 “3년 동안 사춘기 아들과 함께 해외 여행을 다니는 등 같이 시간을 보냈다”며 “악역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하진 않았다. 겉모습으로는 위압감을 줘야 해서 6kg 증량하고 벌크업을 했다”고 말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영길, 싱글대디 고백 “6년전 이혼, 아들 둘 혼자 키우고 있다”(동치미)
- 비치 발리볼 경기장에서 왜 한소희가 나와?…파리를 빛낸 여신 미모
- ‘박수홍♥’ 김다예,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임신 후 25kg 증량
- 이동욱, 깜짝 결혼 발표…“2년 열애 끝 평생 함께할 동반자” [전문]
- ‘공항 직접 나온’ 진종오 의원 “안세영-협회 얘기 다 들어봐야…꼼꼼하게 조사하겠다” [SS인
- 축제 끝→관심은 안세영 ‘입’으로…체육계 넘어 국회·문체부·용산까지 걸렸다 [파리2024]
- “우리가 피프티 핵심 멤버” 3人, 아이오케이서 새출발…‘배신자’ 낙인은 그대로[종합]
- 트로트도 연상연하 커플 탄생…은가은-박현호 열애 시작
- 고소영, 아빠 장동건 보다 더 큰 아들 공개…14세 맞아?
- ‘옥동자’ 정종철, 딸 사진 공개 후 쏟아진 걱정...“유전자 검사해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