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해 시원한 데서 쉬세요" 남원시 경로당 야간 연장 운영

백도인 2024. 8. 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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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통상 오후 6시까지인 운영 시간을 3시간 늘린 것이다.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적용된다.

최경식 시장은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데 따른 조처"라며 "에어컨을 최대한 가동해 경로당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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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연신 부채질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통상 오후 6시까지인 운영 시간을 3시간 늘린 것이다.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적용된다.

최경식 시장은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데 따른 조처"라며 "에어컨을 최대한 가동해 경로당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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