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밥' 류수영 "요리는 내 삶..'편스토랑'처럼 레시피 강의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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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요리는 이제 내 삶이 됐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요리 왜 이렇게 열심히 하나'라고 하는데 눈 뜨면서 시작되는 게 요리인 것 같다. 원천은 모르겠고 이제는 직업, 삶이 된 것 같다. 내가 레시피를 선보이면 그걸로 대중이 주말에 한 끼 해 드신다. 살림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도움이 되는 것 같고 쓸모 있는 인간이 된 것 같아 의미를 가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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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류수영이 "요리는 이제 내 삶이 됐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홀에서 SBS 새 예능 '정글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류수영, 이승윤, 서인국, 유이, 그리고 김진호 PD가 참석했다.
류수영은 "'요리 왜 이렇게 열심히 하나'라고 하는데 눈 뜨면서 시작되는 게 요리인 것 같다. 원천은 모르겠고 이제는 직업, 삶이 된 것 같다. 내가 레시피를 선보이면 그걸로 대중이 주말에 한 끼 해 드신다. 살림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도움이 되는 것 같고 쓸모 있는 인간이 된 것 같아 의미를 가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편스토랑'과 다른 지점은 레시피를 설명할 수 없다. 내가 도저히 알려줄 수 없는 재료라 한편으로는 편하기도 했다. 맛에 대한 부담감은 있었지만 강의하지 않아도 돼 어떤 순간보다 즐겁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정글밥'은 원시 부족의 야생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식 문화를 정글 구석구석 전파하는 글로벌 식문화 교류기를 담은 예능이다. 류수영, 이승윤, 서인국, 유이 등이 출연했다 오는 1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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