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K-디아스포라, 재외 동포 청소년-리더와의 만남'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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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K-디아스포라, 재외 동포 청소년-리더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개국 39명의 재외 동포 청소년이 참여해 경북 정체성 함양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재외 동포 청소년들은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자신들의 고민과 미래의 꿈과 희망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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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아스포라 재외동포 청소년 뿌리 찾아 ‘Korea in Korea 경북’ 탐방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K-디아스포라, 재외 동포 청소년-리더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개국 39명의 재외 동포 청소년이 참여해 경북 정체성 함양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의 비전을 발견하고 한국인으로서의 뿌리를 탐구하며 경북인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재외 동포 청소년들은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자신들의 고민과 미래의 꿈과 희망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유교 전통 의례인 성년례를 체험하며 성인으로서의 책임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디아스포라 청소년들은 한국 속의 한국, 경북의 매력을 느끼고, 지속해서 교류하며 문화와 사람 간의 다양성을 공감하고 포용과 공존의 경험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디아스포라 청소년들이 경북의 뿌리를 깨닫고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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