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 대구서 개막···4일간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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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이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대구시에 따르면 국제로봇올림피아드는 청소년의 과학마인드 신장 등 로봇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 창설된 대회로,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대구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올림피아드(KROC), 대한로봇스포츠협회(KRSA)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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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슈팅, 로봇 어질리티 시범종목 도입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이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대구시에 따르면 국제로봇올림피아드는 청소년의 과학마인드 신장 등 로봇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 창설된 대회로,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대구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올림피아드(KROC), 대한로봇스포츠협회(KRSA)가 주관한다.
이번 본선에는 전국 1976명의 로봇 꿈나무들이 13개 종목 32개 부문에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목표물을 빠른 시간 내 지정구역으로 이동하고 도착해야 하는 로봇애슬레틱스, 로봇을 조정해 제한시간 안에 장애물을 회피해 상대팀보다 빠르게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태그아웃 등의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로봇 대중화 등을 위해 로봇 슈팅과 로봇 어질리티 종목을 신규 시범종목으로 도입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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