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미포영어조합법인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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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가 최근 미포영어조합법인(미포)과 업무협약을 맺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날 협약으로 사무소는 미포의 국내외 해양수산 식품 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수출 관련 비용 등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미포는 해외 수출 시 국립공원 홍보 등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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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가 최근 미포영어조합법인(미포)과 업무협약을 맺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포는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중화권을 대상으로 해삼 등을 수출하는 중소기업으로, 지난 2021년 1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태안군 대표 식품 가공 전문 중소기업이다.
12일 사무소는 회의실에서 지난 6일 민간기업 수출 활동 지원 및 국립공원 홍보를 위해 미포와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사무소는 미포의 국내외 해양수산 식품 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수출 관련 비용 등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미포는 해외 수출 시 국립공원 홍보 등을 맡기로 했다.
정태주 사무소 행정과장은 "국립공원공단의 보유 자산 및 역량을 지역 대표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 등 민간 성장·혁신에 적극 활용해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정부 정책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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