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계약 유지율 '96%'…총 12번의 연도대상 수상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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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자회사 GA(보험법인대리점)채널인 동양생명금융서비스의 김명빈 하이브리드 사업부 명예이사(사진)가 2012년 입사 이후 매년 보험설계사의 꿈인 연도 대상 무대에 오른 이유다.
김 이사는 2024년 연도 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후에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변함없이 정도(正道) 영업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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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
동양생명 자회사 GA(보험법인대리점)채널인 동양생명금융서비스의 김명빈 하이브리드 사업부 명예이사(사진)가 2012년 입사 이후 매년 보험설계사의 꿈인 연도 대상 무대에 오른 이유다. 김 이사는 2024년 연도 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후에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변함없이 정도(正道) 영업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짧은 소감이지만 보험업을 바라보는 그의 자세가 그대로 드러난 말이다.
그는 그동안 총 6번의 금상과 총 12번의 연도 대상을 받았다. 2024년 연도 대상에서는 하이브리드 사업부 영업실적 1위를 기록했다. 올해 6월 기준 그의 판매 계약 유지율은 96%로 하이브리드 사업부 평균인 93.9%보다 2.1%P(포인트) 이상 높다. 또 매월 평균 32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부 내에서 근면·성실의 아이콘으로 명성을 크게 얻고 있다.
우수한 실적을 뒷받침하는 영업비결에 대해 그는 "보여지는 차나 명품으로 겉으로 보여지는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닌 꾸준한 저축의 결과물을 고객에게 직접 확인시켜 드리며 신뢰를 얻었다"고 했다. 또 "고객이 현재의 모습에 만족하는 것을 넘어서 미래에 대한 저축과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진심으로 설득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마음이 움직인다"라고 덧붙였다.
고객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평소에 어떤 노력을 하냐는 질문에 그는 "매일 경제 관련 뉴스를 챙기며 금융자격증을 하나씩 취득하고 있다"면서 "보험 전문가로서 고객을 만나지만 경제와 금융 전문성을 제고해 더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그의 고객 지향적인 자세는 상담 시에도 여실히 드러난다. 현재 직업, 직장 환경, 생활 환경 등을 파악하고 고객이 인지하지 못하는 재정 상태도 꼼꼼히 체크해 '좋은 보험 상품'이 아닌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제안해 보험의 활용도를 높인다.
어떤 FC(보험설계사)로 기억되고 싶은지에 그는 "고객은 인생을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다. 고객의 행복한 미래 계획안에 (저를 통해 설계한) 보험이 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꿈꾸는 노후를 설계해 준 FC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했다.
김명빈 명예이사를 오랜 시간 지켜본 주변인들은 "10여 년 전 신입 때와 지금의 모습이 별반 다르지 않다"라고 입을 모은다. 올해 동양생명금융서비스 하이브리드 사업부 최초 명예이사라는 타이틀을 얻은 그는 "명예이사가 된 것에 너무나도 감사하다"면서도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꾸준히 하는 것이 제 목표"라고 했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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