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초로 서구, 2년 연속 전국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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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인천 최초로 2년 연속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 최초인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외적 성장에만 치우치지 않고 내실을 다져 구민의 일자리 창출에 힘쓴 결과물"이라면서 "다양한 기업 유치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으로 일자리 많고 기업 하기 좋은 서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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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인천 최초로 2년 연속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창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했다.
서구는 ▲제조산업(Manufaturing) ▲미래산업(futurE) ▲청년(younG) ▲고용서비스(Approach) 등 4대 집중 분야를 유형화한 'MEGA' 일자리 대책을 추진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 일자리 1만6288개를 창출해 기존 목표 1만3970개 대비 116.6% 초과 달성 성과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고용보험 피보험자 4661명, 상용근로자 2만2000명, 취업자 2만7000명 증가 등 인천 최다 증가 실적도 보였다.
앞으로도 서구는 제조산업의 구인난 해소, 미래산업 유치 지원, 청년·여성·노인 등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산업현장과 주기적으로 소통해 구민들의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데 모든 핵심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 최초인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외적 성장에만 치우치지 않고 내실을 다져 구민의 일자리 창출에 힘쓴 결과물"이라면서 "다양한 기업 유치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으로 일자리 많고 기업 하기 좋은 서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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