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리 없잖아! 여기로 와' 익명의 EPL 구단, '브라질 차세대 스타' 임대 영입 문의...레알은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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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벌써 레알 마드리드의 브라질 신성 엔드릭에게 관심을 보였다.
영국 매체 'HITC'는 10일(한국시간) "2개의 EPL구단이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엔드릭에 대해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당시 16세였던 엔드릭은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만 18세가 넘긴 올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이를 파악한 EPL 구단들이 엔드릭을 임대로 데려오기 위해 접근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이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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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벌써 레알 마드리드의 브라질 신성 엔드릭에게 관심을 보였다.
영국 매체 ‘HITC’는 10일(한국시간) “2개의 EPL구단이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엔드릭에 대해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엔드릭은 브라질의 차세대 스타로 평가받고 있는 자원이다. 2006년생으로 10대 후반인 그는 어린 나이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는 2023시즌 브라질 리그 파우메이라스에서 53경기 14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빠르게 엔드릭 영입에 착수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2년 12월 엔드릭과의 계약을 확정지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10대에 후반에 불과했던 엔드릭에게 무려 4,750만 유로(한화 약 711억 원)라는 거금을 투자했다.
당시 16세였던 엔드릭은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만 18세가 넘긴 올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엔드릭은 지난 7월에 열린 입단식에서 “어렸을 때 레알 마드리드 팬이었는데 이제 이 팀에서 뛰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이곳에 오고 싶었기에 내 기분을 설명할 말이 없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었는데 꿈이 이뤄졌다”라며 기뻐했다.
꿈에 그리던 레알 마드리드에 마침내 입성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임대설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공격진에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등 걸출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 시즌 엔드릭의 주전 자리는 장담할 수 없다.
이를 파악한 EPL 구단들이 엔드릭을 임대로 데려오기 위해 접근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이를 거절했다. ‘HITC’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다가오는 시즌에 엔드릭을 1군 선수단에 포함하기로 했다. 2024/25시즌 엔드릭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뛸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 레알 마드리드 공식 SNS
- 익명의 EPL 2팀, 엔드릭 임대 영입 문의(英 HITC)
- 엔드릭,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지만 주전 차지 여부 불분명
- 레알 마드리드, 고민 끝에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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