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13일 동학 주제 미술관 포럼 개최

형민우 2024. 8. 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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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은 13일 오후 2시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2024 미술관 포럼 '동학에 떠밀려 가는 길-여성·평화·분단극복'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고은광순 평화어머니회 이사장이 여성의 시각으로 평화와 분단 극복, 동학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기조 발표한다.

한의사이자 평화운동가로 활동 중인 고은광순 이사장은 2012년 충북 옥천으로 귀촌하면서 동학에 관심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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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시립미술관은 13일 오후 2시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2024 미술관 포럼 '동학에 떠밀려 가는 길-여성·평화·분단극복'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고은광순 평화어머니회 이사장이 여성의 시각으로 평화와 분단 극복, 동학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기조 발표한다.

기조 발제에 이어 행사 참석자들과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의사이자 평화운동가로 활동 중인 고은광순 이사장은 2012년 충북 옥천으로 귀촌하면서 동학에 관심을 갖게 됐다.

2015년 인권 운동가들과 함께 '해월의 딸, 용담할매', '동이의 꿈', '잊혀진 사람들' 등 여성동학 다큐 소설 시리즈를 출간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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