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인권위위원장 후보에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 후보로 지명했다.
앞서 인권위원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위원장 후보로 안 후보자를 포함해 김진숙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김태훈 (사)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이사장, 정상환 정상환법률사무소 변호사, 한상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5명을 지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서 인권위원장 후보추천위가 5명 추천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 후보로 지명했다.
검찰 내에서 기획통이며 학구파 검사로도 통한다. 법무부 인권과에서 근무하며 국제 인권 기준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성품도 온화해 조직 내 신망이 두터웠다는 평가도 받는다.
앞서 인권위원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위원장 후보로 안 후보자를 포함해 김진숙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김태훈 (사)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이사장, 정상환 정상환법률사무소 변호사, 한상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5명을 지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후보추천위는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고 지원(추천)한 사람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법상 위원장으로서의 자격 등 적격성 △인권 전문성 △국가인권기구에 대한 이해 등을 기준으로 서류 및 심층 질의응답을 심사했다.
안 후보자는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6주 낙태 영상' 사실이었다…유튜버·의사 `살인죄` 입건(종합)
- 지진에 태풍 상륙까지…최대 250mm '물폭탄'에 日 열도 초긴장
- 콧물 나고 으슬으슬 떨려 코로나인 줄.. 알고 보니
- 기아, 전기차 7종 배터리 제조사 공개…中 CATL 탑재 모델은
- “집에 온다던 아들이…” 인천 청라서 회식 후 20대 직장인 실종
- "288억 뜯어" 셀트리온 서정진 혼외자母, 공갈 혐의 송치
- 금값 고공행진에…올림픽 금메달도 ‘900달러’ 사상 최고
- 배드민턴연맹 “안세영 지적과 별개…작년부터 선수계약 규정 개정 논의”
- "의식 혼미하다"…산에서 야생곰 마주친 남성 얼굴 부상
- "기분 좋아" 달리는 차 창틀에 앉아' 악', 블박 찍힌 10대들 처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