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부대 2030년 이전 완료 목표…이전지 올해 최종 확정

박성원 2024. 8. 12.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대구에 위치한 5개 부대를 이전할 이전지를 2024년까지 확정하고 2030년까지 이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5개 군부대(제2작전사령부, 50사단, 5군수 지원사령부, 방공포병학교, 제1미사일방어여단)의 이전 대상지가 9월 국방부의 평가 결과 발표를 토대로 연내 최종 선정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작전사령부, 50사단, 5군지사, 방공포병학교, 제1미사일방어여단 등 5개 부대
상주시·영천시·의성군·칠곡군·군위군 후보지

대구시가 2030년 대구지역 5개 군부대 이전 완료를 목표로 군부대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청 전경 / 대구 = 박성원 기자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대구에 위치한 5개 부대를 이전할 이전지를 2024년까지 확정하고 2030년까지 이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5개 군부대(제2작전사령부, 50사단, 5군수 지원사령부, 방공포병학교, 제1미사일방어여단)의 이전 대상지가 9월 국방부의 평가 결과 발표를 토대로 연내 최종 선정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국방부와 대구시는 MOU를 체결한 이후, 상주시·영천시·의성군·칠곡군·군위군 등 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최적 이전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국방부 차원에서 ‘임무수행 가능성’ 및 ‘정주환경’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 중이다.

9월경 국방부 평가 결과가 발표되면, 대구시 차원에서 전문 연구기관이 평가한 ‘사업성’과 ‘수용성’ 평가 결과를 반영해 최종 이전지를 연내에 발표할 계획이다.

국방부 차원의 ‘임무수행 가능성 평가’에서는 그간 육군의 숙원사항이었던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도 포함해 평가할 전망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