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민세 1만3681건 2억8천만원 부과…9월2일까지 납부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8월 주민세 1만 3681건, 2억 8000여만원을 부과했다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8월 주민세 1만3681건 2억 8000여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인분 1만2279건 1억 3400여만원, 사업소분 1402건 1억 4500여만원이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진안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와 법인에 부과된다.

진안군은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년도 과세내역을 바탕으로 사업소분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다.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며 금융기관 방문·자동이체·가상계좌·카드·CD/ATM,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진안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쓰인다”며 “납부지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납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