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람테크놀로지, 상반기 매출액 113억…전년比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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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자람테크놀로지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1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0억원, 17억원으로 각각 흑자 전환했다.
2분기 매출액은 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억원을 달성하며 흑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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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자람테크놀로지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1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0억원, 17억원으로 각각 흑자 전환했다.
2분기 매출액은 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억원을 달성하며 흑자로 올라섰다.
자람테크놀로지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기업으로 높은 기술력을 통해 차세대 통신용 PON(수동 광통신망)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는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톱티어 통신사, 통신 장비사와의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해갈 계획이다.
백준현 자람테크놀로지 대표는 "회사는 지속적인 R&D(연구개발)를 기반으로 기술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신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지난달 진행했던 CB·EB(전환사채·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회사는 중장기 성장 동력 재원 마련을 마친 상태로 기술 역량 강화에 필요한 지속 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더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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