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진통"…울진군의료원·소방서 공조로 27주 산모·태아 구해

최창호 기자 2024. 8. 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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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진통을 호소한 산모가 소방서 등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했다.

12일 울진군의료원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쯤 산부인과에서 정기검사를 받던 임신 27주째 산모 A 씨가 진통을 호소했다.

울진군의료원의 요청을 받은 울진소방서 119구급대가 헬기를 투입, 집중치료가 가능한 칠곡경북대병원으로 A 씨를 긴급 이송을 했다.

울진군의료원은 연 2차례 울진소방서와 응급환자 이송시스템 구축 등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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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헬기.(뉴스1 자료)ⓒ News1 최창호 기자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갑자기 진통을 호소한 산모가 소방서 등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했다.

12일 울진군의료원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쯤 산부인과에서 정기검사를 받던 임신 27주째 산모 A 씨가 진통을 호소했다.

울진군의료원의 요청을 받은 울진소방서 119구급대가 헬기를 투입, 집중치료가 가능한 칠곡경북대병원으로 A 씨를 긴급 이송을 했다.

A 씨와 태아는 모두 무사한 상태로 회복 중이다.

울진군의료원은 연 2차례 울진소방서와 응급환자 이송시스템 구축 등을 점검하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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