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스, 상반기 영업이익 68억…전년比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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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비전검사장비 전문 기업 엔시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6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2.5%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엔시스는 19년 업력의 배터리 비전검사장비 전문 제조 기업이다.
이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을 높여 2차전지 비전검사장비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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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2차전지 비전검사장비 전문 기업 엔시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6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2.5%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310억원, 59억원으로 각각 16.4%, 198.4% 늘었다.
엔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한 수주 실적이 올해 반영되며 상반기 실적을 견인했고, 원가 절감 노력으로 원재료비, 외주비가 감소하며 22%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며 "전방 고객사 다각화, 2차전지 북미 사업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매출 성장 역시 속도가 붙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엔시스는 19년 업력의 배터리 비전검사장비 전문 제조 기업이다. 전극부터 모듈까지 전체 공정에 비전검사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을 높여 2차전지 비전검사장비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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