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주당, 당사 개방 확대·홍보조직 승격

오수희 2024. 8. 12.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이재성 신임 시당위원장 취임과 함께 홍보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시당은 먼저 점심시간과 토요일에도 당사를 개방하고, 사무처 공보국을 홍보소통실로 승격시키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당은 이날부터 점심시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당사를 전면 개방한다.

시당은 언론 담당 조직인 사무처 공보국을 홍보소통실로 승격시키고 SNS 사회관계망서비스 업무를 통합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부산시당, 당사 개방 확대 [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이재성 신임 시당위원장 취임과 함께 홍보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시당은 먼저 점심시간과 토요일에도 당사를 개방하고, 사무처 공보국을 홍보소통실로 승격시키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당사에 누구나 자유롭게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카페 공간과 취업 준비와 자기 계발을 위한 공부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

시당은 이날부터 점심시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당사를 전면 개방한다.

오는 24일부터는 토요일에도 점심시간 없이 당사를 오픈한다.

시당은 언론 담당 조직인 사무처 공보국을 홍보소통실로 승격시키고 SNS 사회관계망서비스 업무를 통합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또 이 위원장은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을 만나 현안을 논의한다.

13일에는 상무위원회를 열고 시당 부위원장단과 대변인단, 청년, 여성 등 상설위원회와 시정평가위원회,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본격적인 인선 작업에 착수한다.

이 위원장은 "시정평가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부산 시정을 평가하고, 100대 기업 유치 등 부산경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면서 "참신하고 능력 있는 지방선거 후보를 조기에 발굴하는 등 확실히 달라진 시당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