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 정보 실은 충남 일자리버스, 도서관에서 만나요"

김소연 2024. 8. 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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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진로를 고민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해 찾아가는 '하계 일자리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운영 중인 하계 일자리버스는 도내 거점도서관 3곳(충남도서관·천안중앙도서관·아산중앙도서관)에서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는 13일 아산중앙도서관, 14일 천안중앙도서관, 16일 충남도서관을 마지막으로 하계 일자리버스 운영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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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거점 도서관 3곳에서 하계 일자리 버스 운영
충남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진로를 고민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해 찾아가는 '하계 일자리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일자리버스를 통해 1대 1 맞춤형 취업 상담을 하고,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훈련과정과 지원사업 등도 안내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운영 중인 하계 일자리버스는 도내 거점도서관 3곳(충남도서관·천안중앙도서관·아산중앙도서관)에서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대학생 등 청년 200명 이상이 일자리버스를 찾았다.

오는 13일 아산중앙도서관, 14일 천안중앙도서관, 16일 충남도서관을 마지막으로 하계 일자리버스 운영은 마무리된다.

참여자에게는 기념품과 청년정책 모음집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충남경제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은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없도록 일자리버스가 지역 곳곳을 누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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