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화적 직장환경 조성"…김제시, 가족 외식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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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가족 친화 직장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가족 친화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거나 운영을 희망하는 민간 기업 종사자 중 미성년 자녀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맘(mom)이 든든 해피 워라밸 부(父)라보 해피 워라밸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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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가족 친화 직장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가족 친화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거나 운영을 희망하는 민간 기업 종사자 중 미성년 자녀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맘(mom)이 든든 해피 워라밸 부(父)라보 해피 워라밸사업'을 진행한다.
민간기업의 직원 복지제도 확대를 통해 일과 가정 양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온 가족이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케이크 만들기, 목공예 체험)과 전북자치도 내 가족 외식비 지원(가구당 10만원) 등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9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현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내 민간기업의 직원복지제도가 더욱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김제시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문화조성과 가족친화 복지제도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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