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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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고팍스가 전북은행과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실명계좌) 계약을 연장했다.
1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고팍스는 최근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계약을 9개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다음달 중순 예정된 가상자산사업자 갱신신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팍스는 이번 실명계좌 재계약으로 지분 매각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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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고팍스가 전북은행과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실명계좌) 계약을 연장했다.
1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고팍스는 최근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계약을 9개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실명계좌는 2021년 도입된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거래소가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이번 재계약으로 다음달 중순 예정된 가상자산사업자 갱신신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고팍스는 지난 11일 전북은행과 2년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자본잠식인 재무 상황 때문에 계약 연장이 불투명해 이용자들의 불안을 샀다.
고팍스는 이번 실명계좌 재계약으로 지분 매각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인 예치 서비스인 고파이의 출금 중단 사태가 발생하면서, 최대주주인 바이낸스는 고팍스 지분을 국내 클라우드 기업인 메가존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요구에 따라 바이낸스는 지분 67.45% 중 58%를 매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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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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