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병원, 중국 칭다오 시립병원과 외국인 환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8일 중국 칭다오 시립병원을 방문해 전북 외국인 환자 유치 마케팅 지원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위텅보 칭다오 시립병원 병원장, 류창수 주 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16년 설립 칭다오 시립병원, 원대병원과는 2010년 업무협약 체결하고 이번에 협약 갱신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8일 중국 칭다오 시립병원을 방문해 전북 외국인 환자 유치 마케팅 지원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국 산둥성 청도시에 위치한 칭다오 시립병원은 1916년에 설립됐으며, 2003년 국제진료소를 설립했다. 원광대학교병원과는 2010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꾸준히 교류를 유지해 오다 이번에 업무협약 갱신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위텅보 칭다오 시립병원 병원장, 류창수 주 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향후 양 병원은 상호 학술 교류 기반의 협력관계 유지 및 상호발전 촉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의료진 교류를 통한 상호 간의 기술 발전 및 인재 양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은 "원광대학교병원은 2010년부터 중국 의료기관들과 협력관계를 맺으며 의료 해외 진출, 해외환자 유치 및 4주기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으로 인증받는 등 다양한 사업에 있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의료기관과의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의료기술 발전을 추구하며,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가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리 올림픽] 한국, 소수정예로 金 13개 '역대급 성적'…17일간 열전 마침표
- '유어 아너', 손현주·김명민의 만남…ENA 구원투수될까[TF초점]
- [친구들! 모여라①] "여름 방학이네"…영화·뮤지컬의 '키즈 사로잡기'
- [진희선의 우아한 산책] 서울 집값 상승과 '샤워실의 바보'
- [강일홍의 클로즈업] 나훈아 '은퇴 라스트 무대'는 연말 서울 공연
- 도시의 무법자 '따릉이 폭주족'…자동차·오토바이보다 더 골치
- '민주화 성지' DJ 동교동 사저...정치권 "국가유산 지정해야"
- 韓 당헌당규 위반 담긴 총선백서 곧 출간...제동 여부 '뇌관'
- 빈대인·김기홍·황병우 지방 지주 3인방 엇갈린 실적…주주 희비도 갈리나
- [모빌리티 혁신④] "20년 치 데이터가 무기"…티맵모빌리티, '종합 모빌리티 기업' 정조준